지금이 조립식 컴퓨터 사기 딱 좋은 시기(3070견적)

 

3070은 출시한 지 벌써 한 달이 넘었다. 이번에 3070은 정말 좋게 나왔다. 작년까지 150만 원이 넘는 가격이었던 2080ti 보다도 성능이 좋게 나왔다. 그래서 하지만 이번 3070이 나온 후에는 컴퓨터 가격 다 합쳐서 140만 원대로 맞출 수가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 그래픽카드를 받쳐줄 만한 성능의 부품들을 넣어서 150만 원대가 되었다. 

눌러서 봐주세요

CPU는 5600X를 골라보았다. 5600X는 11월에 출시했고 i7-10700보다 더 좋은 성능을 보이고 i9-10900과 비비는 상황이다. 5600이 언제 출시할지는 모르겠지만 라이젠 3세대의 예를 보면 3600X보다 3600이 50,000원이나 더 쌌다. 만약에 지금 당장 살 것이 아니라면 5600을 사도 된다. 

 

쿨러는 AEROCOOL CYLON 4F를 골라봤다. 이 제품은 내가 꽤 오래동안 써 봤는데 예쁘다. 특히 팬에 돌아가는 무지개 색깔이 예쁘다. 이 쿨러는 색상도 바꿀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 바꾸어보지는 않았다.

 

메인보드는 MSI B450M 박격호를 골라보았다. 옛날부터 사람들이 많이 쓰는 B450M은 3가지가 있었다. ASUS가 대중적으로는 더 유명하니까 굳이 ASUS를 사고 싶으면 ASUS TUF B450M-PRO GAMING STCOM을 골라도 된다. 라이젠 CPU는 아직 소캣을 바꾸지 않아서 웬만하면 호환성 문제는 없다.

 

메모리 메모리는 지난번 3060ti 견적에서도 말했듯이 싼 램중에서는 무조건 삼성 8gb 2666램 두 개를 고르는 게 좋다.

 

그래픽카드는 이번에 나온 ZOTAC의 3070 Edge OC D6 8GB Twin으로 골라봤다. 이유는 가격이 낮고 성능이 좋기 때문이다. 만약 RGB 감성을 느껴보고 싶으면 MSI 지포스 RTX 3070 게이밍 X 트리오를 추천한다. 지금 msi 2070 super 트윈 프로저를 쓰고 있는데 RGB감성만큼은 느낄 수 있다.

 

SSD는 삼성 SSD를 골라봤다. 가격차이가 별로 안났다. 그리고 더 비싼 견적에서는 좀 더 비싼 부품이 들어가는 일은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삼성전자 860 evo (500gb)를 추천한다. 

 

그리고 만약 큰 파일을 많이 저장할 거면 하드디스크를 쓰는게 좋다. 

 

케이스는 팬이 많은 것을 개인적으로 선호한다. 그래서 가격도 낮고 팬도 6개가 달려있는 ABKO SUITMASTER 290G 위저드 강화유리를 골라봤다.

파워는 등급은 80 plus 브론즈 등급을 받았지만 80 plus 스탠더드 더 밑단계로 표시를 한시소닉 A12 STANDARD 230V EU SSR-700RA LLC를 골라봤다. 80 PLUS에서 숨은 꿀 파워가 있는 거나 다름없다.

하드 없이 가격을 하면 150만 원 초반대지만 하드를 넣으면 150만원 후반 대이다. 그리고 SSD도 게임을 많이 할 것이 아니라면 굳이 500GB일 필요는 없다. 이번 3070은 역대급 가성비로 나왔고 3070 견적을 늦게 게시한 이유는 5600X출시를 기다렸다. 그리고 5600X 가격이 떨어지기를 기대했지만 가격이 많이 떨어지지 않아서 현재 가장 가성비 좋은 견적으로 짜 보았다. 조만간 이에 맞는 모니터도 올리게 될 것이다.

 

자신이 진짜 컴퓨터에 대해 1도 모른다. 이 견적을 말할 자신이 없다 하시면 밑에 링크 정도가 적당하다. 이거는 광고도 아니라 글을 읽는 초보자를 위한 것이다.

http://shop.danawa.com/pcshop/?controller=brandPCBlog&methods=main&representProductSeq=255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