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구글 플레이 베스트앱 선정 쿠팡이츠 배달의 민족을 잡을 수 있을까?

   

쿠팡이츠

쿠팡은 작년에 쿠팡 이츠라는 앱을 공개하였다. 쿠팡 이츠가 delivery hero에 속해있는 3개의 앱, 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의 독점시장을 어느 정도 깰 수 있을지 기대를 걸어보았다. 그리고 그 후로 배달의 민족이 수수료 문제가 불거지자 기대한 사람도 많다. 하지만 출시 이후 그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리고 지금 점유율도 7%이다. 그래도 발전은 있었다. 강남권에서 점유율 40%를 차지했다. 

 

     쿠팡 이츠의 장점을 살펴보자

1.  일단 체감상 배달 도착 시간이 빠르고 그럴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라이더가 한 곳만 들리기 때문에 다른 집을 왔다 갔다 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2. 배달 라이더가 수익을 많이 받는다. 라이더들의 후기를 들어보니 배달의 민족은 배달 한 번당 5000원에서 6000원이 지급된다고 하지만 쿠팡 이츠는 7000원에서 최대 9000원까지 지급된다고 한다.    
3. 배달료가 적다. 배달료가 높아도 쿠폰이 많이 지급된다.

이정도가 있다고 생각된다. 내가 이 앱을 오래 쓴 게 아니라 더 이상 장점을 찾지는 못하겠다. 쿠팡 이츠가 앞으로 더 발전을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독점시장이었을 때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다.